성수역 골목형 상점가가 매주 금요일 ‘위생 청결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뉴스와이어)--성수역 골목형 상점가(성수역 1번 출구 일대)는 지역 상권의 위생과 청결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위생 청결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는 상인들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플로깅데이’와 ‘클린데이’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상점가의 위생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희선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장은 “쾌적한 상점가를 유지하는 것은 상인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위생 청결의 날’ 캠페인을 통해 상인과 지역민이 하나가 돼 깨끗한 상점가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병길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사업단장은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며 “이번 방역 및 위생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상점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는 이번 위생 청결 캠페인이 상인과 주민들이 함께 상점가의 위생과 방역을 책임지고, 방문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성수역골목형상점가 ‘위생 청결의 날’ 캠페인
· 일시: 9월 27일(금)~11월 1일(금) 매주 금요일
· 장소: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 일대
· 주요 활동
- 플로깅데이: 성수동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오전 9시부터 상점가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 클린데이: 오전 10시부터 상인회원들이 각자의 점포 주변을 청소하며 상점가의 위생을 관리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한다
· 주최/주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수역골목형상점가상인회, 서울특별시, 성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