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버 로고
서울--(뉴스와이어)--C2C (Consumer to Consumer) 기반 명품 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VIVER)’가 지난 3월 명품시장 침체에도 전월대비 거래액 67% 성장을 달성하며 역대 월 최고거래액을 경신했다고 3일(수) 밝혔다.
바이버는 두나무의 자회사로서 최고의 기술력과 전문성으로 실물자산 관련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명품 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VIVER)’를 운영하고 있다.
바이버는 2022년 하반기 플랫폼 출시 이후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시계 거래 시장을 ‘온라인’으로 흡수하기 위해 ‘명품 시계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정책을 운영해 왔다. 그 중에서도 명품 시계 거래 시장의 확대와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투자의 일환으로 중개거래 플랫폼의 주요 매출원인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책정해 ‘거래 수수료 제로’를 지속 적용하고 있다. 바이버는 판매 중개가 주요 사업 모델이기에 거래액 대비 매출의 비중은 높지 않으나, 거래액 측면에서는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부터 복수의 카드사와 제휴를 통해 12개월 무이자 할부(BC카드, 하나카드), 청구할인(하나카드)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지난 3월부터 ‘Piaget (피아제)’를 신규 론칭하는 등 지속적으로 브랜드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 정책으로 인해 바이버는 지난 3월 전월대비 거래액 67%, 판매신청 수 68%, 거래체결 수 60% 성장하며 주요 지표에서 모두 최고 실적을 기록, 역대 월 최고거래액을 달성했다. 특히 명품시장 불황과 한파까지 몰아친 명품시계 비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동절기 거래액 매월 2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명품시계 성수기’라 불리는 2-3분기에 성장의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서비스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모회사인 두나무의 업비트NFT와 협업을 준비 중이고, 상반기 중 첫 헙업 이벤트를 론칭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매월 1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명품시계 메카’로 거듭난 압구정 바이버 쇼룸의 서비스 확대를 위한 2-3호점 출점과 글로벌 서비스 확장 시도의 결과물 역시 올해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제연 바이버 대표는 “지난해부터 국내 명품 시계 거래 문화 형성 및 확대를 위해 거래 신뢰와 서비스 편의에 지속적인 투자를 했다”며 “올해는 두나무와 함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거시적인 시장환경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기술적 투자는 물론, 더 확고한 전문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인적투자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버는 △국내외의 거래 정보를 수집한 시세 그래프 ‘바이버 인덱스’ △업계 최고 시계 전문가들의 정밀한 ‘상품의 감정·진단 및 보증’ △상품 픽업부터 배송까지 ‘프리미엄 안심배송 서비스’ △하이엔드 시계의 숨은 이야기를 담은 ‘바이버 매거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감정진단 결과를 영상으로 소개하는 콘텐츠로 신뢰도와 구매 결정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이외에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감정진단 서비스(일반/정밀)’ △‘무료 보관 서비스’를 추가 론칭해 신규 고객 유치에 성공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