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명관세사무소, 대문관세법인과 합병

서판수·신민호 대표관세사 협업시스템 가동

2021-01-08 10:00 출처: 대문관세법인

왼쪽부터 서판수 관세사, 신민호 관세사가 합병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부산·경남지역에서 왕성한 수출입 기업을 자문 및 통관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여명관세사무소(대표 관세사 서판수)가 대문관세법인(대표 관세사 신민호, 황세봉)과 합병해 통합법인 ‘대문관세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여명관세사무소와 대문관세법인은 1월 8일 오전 10시 두 회사의 ‘통합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여명관세사무소는 부산·경남 소재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의 자문 파트너이자 수출입통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면서 명성을 얻어 왔으며, 대문관세법인은 1983년 설립 후 1995년 서울세관 관할 1호 관세법인으로 등록하며 37년간 디지털 통관 및 컨설팅의 리더로서 업계를 이끌어 왔다.

대문관세법인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수출입 요건 및 검역 등 대행 수출입통관을 최저 오류율로 처리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BULU 시스템을 이용해 수입 신고 전에 HS와 수입가격을 완벽히 체크해 신고하고 있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MACH 시스템으로 1000여 종류의 아이템, 50개의 HS, 30종의 요건확인서를 10분 만에 신고하는 역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RetCargo시스템으로 소량 다품종 수입 건의 원상태 수출 신고에서 관세환급까지 48시간 내 완료하는 등 고객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 통합법인 대문관세법인은 ‘디지털·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관서비스와 AEO, 심사 및 조사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 제공’이라는 통합법인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고객에 대한 헌신’, ‘혁신적인 서비스’, ‘신뢰받는 관세펌’, ‘회사와 개인의 균형 및 조화’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사업 방향 및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통합법인 ‘대문관세법인’은 지역별 전문 관세사 중심의 책임경영을 통해 글로벌 관세법인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서판수 대표가 부산 경남지역의 통관 및 컨설팅을 총괄하고, 신민호 대표는 부산 경남지역을 제외한 전역의 통관 및 컨설팅을 총괄하는 방식으로 각자가 맡은 분야의 사업 결정 및 추진 등의 총괄 권한을 갖게 된다.

부산대학교 경제통상대학원(FTA)을 마친 서판수 부산 경남지사 대표는 과학기술대학교 한-중 FTA 비즈니스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남북경제협력진흥원(IKEA) 정회원,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RANC) 전문위원, 아시아무역포럼 사무차장, 한·중동포신문 관세/무역 자문위원, 부산경제진흥원 지식융합협회 통상분과 전문위원, 부산대학교 FTA CRIBS 연구위원, 중소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수출/마케팅 전문위원, 한국수입업협회 FTA 수출입 상담 전문위원,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FTA수출컨설팅 전문가, 동남정책발전연구원 국제통상 전문위원(감사),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지원센타 FTA전문위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문위원, 부산·경남 INNOBIZ협회 수출/FTA 전문위원, 부산테크노파크 수출기업 선정평가 심사위원, 한중일교류협회 국제복합상품거래소 운영위원장, 부산차이나비즈니스포럼(BCBF) 이사, 중소기업융합연합회(부산) 국제교류협력위원장을 맡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서판수 대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을 위한 수출입통관 및 컨설팅 이력을 바탕으로 전략적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서판수 대표는 2016년 중소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으로서 우수한 활동을 인정받아 표창받은 바 있고, 2020년 12월에도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대문관세법인은 2020년 8월에도 (구)금광관세사무소와 합병 해 관세청과 기획재정부에서의 공직 경험과 법무법인 광장 관세사로서의 컨설팅 이력을 가진 오선 관세사를 전북 군산지역 대표 체제를 출범시킨 바 있다.

신민호 대표는 통합법인 대문관세법인의 통관 및 컨설팅 사업 총괄 대표를 맡고, 국내외 신사업 발굴을 담당해 대문관세법인의 혁신과 도전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대문관세법인 개요

1983년 6월 설립된 대문관세사무소는 수입 자유화가 이루어지기 이전 시절부터 수출입 통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수입 자유화율이 98.5% 수준에 이르러 완전 개방에 가깝게 됐던 1994년 7월 서울에서 제1호로 관세법인으로 전환됐으며 같은 대문종합물류를 설립해 물류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문관세법인은 1995년 12월 관세사법이 제정되기 전부터 이미 전국 지사를 독립채산이 아닌 직영하는 관세법인으로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37년간 국내외 제약, 화장품, 의료기기, 화학, IT, 첨단 기계, 보세 공장 및 방위 산업 관련 회사들을 위해 전문적인 수출입 통관 서비스를 제공했고 신속한 피드백으로 높은 서비스 만족도를 인정받고 있다. 수출입이 적은 중소기업도 소홀히 하지 않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대문관세사무소는 2012년 1월 AEO 인증을 취득했다.

웹사이트: http://daemo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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