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시아, 제2공장 Training Center 구축 ‘비대면 위기를 기회로’

2020-09-16 15:40 출처: 파나시아

필드 엔지니어 트레이닝 과정

부산--(뉴스와이어)--친환경 설비전문 기업 파나시아가 세계 곳곳에 자사 선박평형수 처리장치의 교육장비를 설치한 것에 이어 최근 화두가 되고있는 스크러버의 교육을 위해 새롭게 증설한 제2공장에 스크러버 교육 장비를 마련하면서 2일 Training Center를 구축 완료했다.

까다로운 환경규제속에서 발 빠른 대처와 현지 엔지니어들과의 상생 협력을 지속하는 것이 바로 이 Training Center의 목적이다.

파나시아는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 세계의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필드 엔지니어 트레이닝 과정(Field Engineer Training Course)을 오래도록 시행하고 있다.

파나시아의 필드 엔지니어 트레이닝 과정은 2015년 3월에 총 12개국, 14개사의 22명 엔지니어가 참여해 6회의 트레이닝 과정이 진행됐으며, 2017년에는 2회에 걸쳐 개최된 상급 트레이닝 과정(Advanced Training Course)에는 총 5개국, 5개사의 8명 엔지니어가 참석해 약 2주동안 강의 및 실습을 통해 파나시아의 대표제품인 선박평형수처리장치와 선박수위제어계측장비를 학습했다.

파나시아의 장비는 선박의 성능이나 선주사의 경제적 이익을 위한 부수적인 제품이 아닌, 환경규제를 만족하기위에 항시 정상적인 기능이 작동돼야 하는 중요 장비들로 문제 발생 시 선박을 운영하는 선주들은 벌금 혹은 최악의 상황은 구류가 될 수도 있는 장비이다. 이러한 이유로 장비의 안정적인 성능은 물론, 장비를 운용하는 선원들의 숙련도가 중시되는데 트레이닝 과정은 이론 교육부터 장비의 사용, 비상시의 대응방법까지 교육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장비 운용을 가능하게 한다.

파나시아 제2공장에 새롭게 구축된 Training Center는 더욱 개선된 교육 환경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파나시아는 해양 환경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친환경 설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해운회사 및 선박관리회사는 물론 관련 규제의 관리 감독을 수행해야 하는 여러 정부 기관에서도 교육을 요청하고 있으며, 이러한 엔지니어 교육과정을 통해 전 세계 에이전트들과의 기술협력과 새로운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유연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박에 설치된 장비로부터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시간으로 장비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제품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선원들이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된 MSCS(해상위성관제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발 빠르고 세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파나시아는 현재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속에서 엔지니어의 파견없이 비대면으로도 신속한 고객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어 해당 제품의 비상상황에서도 더욱 유연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파나시아 개요

파나시아는 1989년 범아정밀엔지니어링으로 시작해 1996년 법인전환을 했고, 30여년의 업력을 가지고 있다. 주요제품은 황산화물저감장치, 선박평형수 처리장치이며 이외에도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수위제어계측장비 등 친환경 설비를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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