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라, 엔비디아 ‘AI 클라우드 레디’ 검증 획득… 소버린 AI 인프라 역량 강화

컴퓨트·네트워크·스토리지 통합 운영… 엣지부터 대규모 AI 팩토리까지 지원

2026-10-27 10:00 출처: 이비즈테크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에 배포되는 소프트웨어 스택을 위한 기술 검증 프레임워크인 ‘NVIDIA AI Cloud Ready’ 배너와 자다라(zadara), 엔비디아(NVIDIA) 로고

서울--(뉴스와이어)--소버린 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자다라(Zadara)는 ‘엔비디아 AI 클라우드 레디(NVIDIA AI Cloud Ready)’ 검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GPU 하드웨어를 안전한 멀티테넌트 AI 클라우드로 구축하고 운영하는 플랫폼 역량을 검증받았다는 설명이다.

엔비디아 AI 클라우드 레디는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NCP) 환경에 배포되는 AI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 검증 체계다. 컴퓨트와 네트워크, 오케스트레이션, AI 플랫폼 등 각 계층이 실제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갖추고 통합적으로 작동하는지 평가한다.

자다라는 이번 검증의 의미가 개별 GPU 지원 여부를 넘어 AI 클라우드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전반의 연동에 있다고 설명했다. GPU 서버를 도입한 이후 컴퓨트·네트워크·스토리지와 자원 관리 소프트웨어를 연결해야 하는 사업자의 구축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은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zCompute’다. GPU 노드와 가상화 환경의 프로비저닝, 스토리지 연결, 테넌트 구성 등을 관리하며, 운영자는 단일 관리 화면에서 인프라를 제어할 수 있다. 이용자는 자신에게 할당된 환경에서 컴퓨트 자원과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직접 생성해 AI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다.

여러 고객이나 조직이 하나의 인프라를 사용하는 멀티테넌트 환경에서는 자원과 데이터의 격리가 중요하다. 자다라는 컴퓨트와 네트워크, 데이터 플랫폼, 스토리지 전반에 걸쳐 테넌트 격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AI 학습과 추론, 검색증강생성(RAG), 에이전틱 AI 워크로드를 여러 테넌트가 함께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데이터 주권과 운영 통제도 주요 특징으로 제시했다. 소버린 AI는 데이터뿐 아니라 AI 모델과 처리 과정, 인프라 운영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하는 개념이다. 자다라는 기업이나 기관이 자체 시설 또는 선택한 데이터센터에 AI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데이터 위치와 접근 권한, 자원 배분, 업그레이드 시점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안 기능으로는 전송·저장 데이터 암호화,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 계정 및 접근 관리(IAM), 가상사설클라우드(VPC) 수준의 보안 그룹 등을 제공한다. 회사는 이러한 기능을 통해 데이터 위치와 접근 통제가 중요한 환경의 AI 인프라 운영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플랫폼은 소규모 엣지 환경부터 대규모 AI 팩토리까지 동일한 운영 체계를 적용하도록 설계됐다. 통신사의 엣지 AI 서비스, 기업의 전용 AI 클라우드, 연구기관의 AI·고성능컴퓨팅(HPC) 환경 등이 주요 활용 대상이다. 사업자는 구축 규모가 커져도 일관된 관리 도구와 보안 정책, 자동화 방식을 활용할 수 있다.

기존 클라우드 운영 도구와의 연계도 지원한다. EC2 호환 API와 코드형 인프라(IaC) 방식을 제공해 기존 자동화 스크립트와 테라폼 기반 운영 경험을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구축 이후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글로벌 지원, 백업 및 재해복구 기능을 통해 운영을 지원한다.

자다라는 이번 검증을 바탕으로 GPU 인프라의 도입부터 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운영까지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 역량을 강조했다. 클라우드 사업자가 인프라 통합에 드는 부담을 줄이고 AI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조순현 자다라 코리아(이비즈테크) 상무는 “이번 검증은 GPU 인프라를 안전한 멀티테넌트 AI 클라우드로 구축·운영하는 자다라의 통합 플랫폼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국내 기업과 클라우드 사업자가 데이터 주권과 운영 통제권을 확보하면서 AI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비즈테크 소개

이비즈테크는 자다라(Zadara)의 국내 운영관리 기업이다. 자다라는 전 세계 300개 이상의 리전을 기반으로 컴퓨팅(zCompute), 스토리지(zStorage)를 통합 제공하는 글로벌 완전 관리형 엣지 클라우드 전문 기업이다. 핵심 경쟁력은 다음과 같다. △운영 연속성: AWS 호환 API를 제공해 기존 인력의 추가 학습 없이 즉시 운영 및 마이그레이션이 가능 △비용 최적화: 100% 사용량 기반 과금 모델로 숨은 비용을 제거해 퍼블릭 클라우드 대비 최대 30~50%의 TCO 절감을 실현 △데이터 주권 보장: 고객이 원하는 위치(고객 데이터센터 등)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배치해 보안과 통제권을 완벽히 확보 △완전 관리형 서비스: 24/7 장애 대응을 전담하는 ‘제로 터치’ 인프라를 통해 고객은 핵심 비즈니스에만 집중하도록 지원. 최근 VMware 및 클라우드 비용 폭증에 따른 ‘클라우드 송환’ 트렌드 속에서 자다라는 퍼블릭의 편의성과 온프레미스의 통제권을 동시에 갖춘 가장 현실적인 ‘대안 클라우드’ 모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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