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커뮤니케이션 지음, 좋은땅출판사, 74쪽, 1만3800원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긴목이짤목이 컬러링북’을 펴냈다.
서울의 풍경을 색으로 기록하는 감성 컬러링북 ‘긴목이짤목이 컬러링북’은 긴 목을 가진 ‘긴목이’와 짧은 목의 ‘짤목이’라는 두 캐릭터가 서울 곳곳을 여행하며 마주한 순간들을 컬러링 도안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단순한 색칠 놀이를 넘어 도시의 분위기와 기억을 천천히 음미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긴목이짤목이 컬러링북’은 인사동, 덕수궁 돌담길, 광장시장, 북촌한옥마을, 남산, 청계천, 성수, 익선동, 여의도 등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는 물론 잠실 야구장이나 별마당 도서관, 노량진 수산시장처럼 일상의 활기가 살아 있는 공간까지 폭넓게 담아냈다. 관광지 중심의 나열이 아니라 서울이라는 도시가 가진 다양한 결, 속도, 그리고 그 안에 스며 있는 따뜻한 정서를 그림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기존 컬러링북과 차별성을 갖는다.
이 책은 컬러링북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선의 밀도와 여백의 균형에 특히 공을 들였다. 복잡한 설명이나 스토리텔링을 배제하고, 색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도안들은 색연필, 마커, 크레용 등 다양한 도구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색의 선택과 조합에 따라 같은 장소도 전혀 다른 분위기로 완성되며, 독자는 그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서울을 만들어가게 될 것이다.
또한 긴목이와 짤목이라는 캐릭터는 단순한 안내자를 넘어 서로 다른 모습과 속도를 가진 존재가 함께 여행하는 상징으로 작용한다. 이는 비교와 경쟁이 일상이 된 현대 사회 속에서 ‘각자의 모습 그대로 괜찮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컬러링 과정 자체를 하나의 휴식과 위로의 시간으로 확장시킨다.
‘긴목이짤목이 컬러링북’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손을 멈추고 색으로 마음을 정리하고 싶은 이들, 서울이라는 도시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한 책이다. 완성된 한 장 한 장은 여행의 추억이자 개인적인 기록으로 남으며, 책을 덮은 후에도 조용한 여운을 전할 것이다. 색으로 떠나는 느린 서울 여행을 제안하는 이 컬러링북은 일상에 지친 독자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긴목이짤목이 컬러링북’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