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예술인 역량 강화 사업 ‘예술in워크’ 참여자 모집

예술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실전형 강연, 실습 과정
기획, 브랜딩, 협업, 예산‧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8회차 교육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인 누구나 참여 가능

2025-07-28 06:00 출처: 금천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예술인(in)워크’ 참여자 모집 홍보물

서울--(뉴스와이어)--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만천명월 예술인家에서 예술인 역량 강화 사업인 ‘예술인(in)워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만천명월 예술인家 예술인 역량강화 사업’으로 2025년 올해는 ‘예술인(in)워크’라는 이름으로 개편했다.

예술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 브랜딩, 협업, 예산·세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단발성 특강에서 벗어나 강연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들려준다.

8월 19일과 21일 오후 7시에는 변희정 문밖세상 대표가 ‘예술로 일하기(1) -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기’를 진행한다.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찾아보고 사업 계획서 클리닉과 인터뷰 준비 등을 실습해 본다.

8월 26일과 28일 오후 7시에는 이지현 널위한 문화예술 공동대표가 ‘예술로 알리기 - 예술인 브랜딩과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진행한다. 예술가로서 자신의 작업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브랜딩과 포트폴리오 작성 방법을 배운다.

9월 2일과 4일 오후 7시에는 원우리 미디어아트 작가가 ‘예술로 넓히기 - 다원예술로 넓히는 나의 예술세계’를 진행한다. 다원예술에 대해 탐구하고 참여자와 협업하며 다원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9월 9일과 11일 오후 7시에는 김용석 인일회계법인 회계사가 ‘예술로 일하기(2) - 공모·지원사업 보조금 예산 및 세무 정복하기’를 진행한다. 공모·지원사업 보조금의 예산과 실무, 그리고 예술인에게 필요한 세무 지식을 실질적으로 알려줄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 누구나 가능하다. 프로그램마다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만천명월 예술인家 사무실(금천구 은행나무로44)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구글 폼(https://forms.gle/9FLyP86Dr9TokXG38)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과정은 지역 예술인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으로 예술 활동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풀어보고자 마련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예술인이 스스로 작업의 지속가능성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gc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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