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예술연합회 동음, 세종 릴렉싱 재즈 콘서트 성황리에 종료

제2회 릴렉싱 재즈 콘서트

2025-01-05 09:17 출처: 다원예술연합회 동음

제2회 릴렉싱 재즈 콘서트 전경

논산--(뉴스와이어)--다원예술연합회 동음이 세종 릴렉싱 재즈 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2024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세종시 아미존 타워에서 잔잔한 재즈 선율이 흘렀다. 신이 허락한 아름다운 음악이라는 별칭처럼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재즈 선율은 처음 듣는 관객들에게도 그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재즈 선율은 마치 술이라도 마신 듯 듣는 이들을 달달하게 하고 감성에 취하게 했다. 많은 관객들이 재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연의 시간을 향유했다.

재즈는 연주자만이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영감을 불어넣었다. 공연을 관람한 500여 명의 세종시 시민들은 연주를 듣는 내내 선율에 고개를 끄덕이다 박수를 치기도 하고 탄성을 토하기도 했다. 익숙하게 알던 음악들이 재즈였다는 사실과 재즈라는 음악이 우리의 삶에 가깝게 있다는 사실을 연주 중간중간 해설자의 설명을 통해 전달했고 많은 관객들은 놀라기도 하며 어렵지 않게 재즈공연을 받아들였다.

다원예술연합회 동음이 주관한 제2회 릴랙싱 재즈 콘서트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노래를 선보였다. ‘Fly Me To The Moon’을 비롯해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를 들려주었다. 널리 알려진 ‘LOVE’도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세종 시민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매우 뜨거웠다. 이번 재즈 콘서트에는 아이빅앙상블을 포함한 다원예술연합회 동음 소속의 많은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했다. 동음의 뮤지션들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고 관객들은 이들의 연주를 듣는 즐거움을 크게 느꼈다. 대중음악공연과 여타 다른 공연과는 색다르게 각 연주자들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색깔을 잠시나마 보여주었고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각각의 훌륭한 소공연을 보는 느낌을 전달했다.

다원예술연합회 동음의 제2회 릴렉싱 재즈 콘서트가 12월 25일 세종특별자치시 시청대로 20 아마존타워에서 열렸다. 지역에서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실력 있는 뮤지션을 접할 기회는 많지 않다. 이번 릴렉싱 재즈 콘서트는 세종 시민들에게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음악세계를 소개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재즈라는 음악을 세종특별자치시에 대중적으로 알리며 수준 높은 공연을 전달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공연은 다원예술연합회 동음이 주관하고 중도일보가 후원했다. 5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을 찾아와 다른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세종만의 특별한 음악세계를 함께 즐겼다.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방문한 김윤아 씨는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런 공연이 세종에서 계속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객석에서 만난 김민아 씨도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였다. 재즈라는 음악이 이렇게 쉽고 좋은 줄 몰랐다”고 참여 소감을 남겼다.

이 공연을 총괄 기획한 다원예술연합회 동음의 문연우 대표는 이 공연의 의의에 대해 “재즈를 포함한 세계의 다양한 음악을 세종에 알리고, 더불어 지역의 전문예술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번성기가 도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원예술연합회 동음 소개

다원예술연합회 동음은 세종지역 공연예술단체인 동음의 예술활동을 위한 창작기반 및 자립기반 강화를 통해 세종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다양한 지역에서의 활동성을 보장하고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창의적인 공연 대중적인 공연 등 다양하고 수준 높고 즐거운 공연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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