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경기도와 함께 지난 12월 23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2024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문인력 양성 및 맞춤돌봄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참여자(보호자)·현장 관계자·학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사례를 통해 △자기관리능력 향상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참여 확대 △의사소통 능력 향상 △도전적 행동 감소 등 참여자의 변화뿐 아니라 보호자와 돌봄인력의 변화 등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누림센터는 이번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문인력 양성 및 맞춤돌봄사업 성과분석 연구 결과와 성과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2025년 사업계획 수립과 향후 추진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